연예
염정아, `1박 2일`서 카리스마 벗고 털털 매력 발산
입력 2011-05-23 08:40 

배우 염정아가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 여배우 특집' 편에서 털털한 매력을 과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1박 2일-여배우 특집' 1탄이 전파를 탄 가운데 김수미, 최지우, 김하늘, 이혜영, 서우 등과 함께 여배우 게스트로 출연한 염정아는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솔직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를 비롯한 6명의 여배우들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브런치를 얻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으며, 매니저나 스태프 없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며 '1박 2일 여배우 특집 편'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염정아는 앞서 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상위 1% 재벌가 JK 가문의 둘째 며느리 '김인숙'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 곧바로 '1박 2일' 출연을 결정한 그는 "평소 '1박 2일'의 애청자인데다 드라마에서의 무거운 이미지를 털어내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출발 전 브런치 제공 미션인 '계란 후라이 10개 구하기', 목적지 힌트 미션인 '노래 맞추기' 등에서 다른 멤버들에게 뒤지지 않는 활약상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여배우 특집'편은 본격적인 리얼 야생 체험이 전개되는 '여배우 특집 2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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