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베일벗은 ‘1박2일’ 여배우편 ‘실망제로’ 왕좌굳히기 성공
입력 2011-05-23 08:31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공식이 완전히 깨졌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특집이 베일을 벗자마자 대박이 났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해피선데이' 방송분은 전국기준 18.9%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물론 멤버들은 방송 사상 가장 아름다운 미소로 방송에 일관했다. 최지우, 이혜영, 김하늘, 김수미, 서우, 염정아 총 5명의 여배우들은 등장부터 빛나는 미모를 뽐내며 여신 포스를 발산했다.

나PD는 꽃미소는 물론 서빙까지 직접 선보이며 폭풍 매너를 선보였다. 멤버들 역시 이들이 등장하자마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호응을 보냈다.
여배우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멤버는 이수근. 특히 이수근과 동갑인 최지우는 만남 전부터 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맏언니 김수미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코믹 포스를 내뿜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MT 출발에 앞서 ‘장보기 미션이 맛보기로 펼쳐진 뒤에 본격적인 ‘목적지 찾아가기 레이스 가 펼쳐졌다. 힌트 하나 하나를 맞출 때마다 여배우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고 어느 누구 하나 지루해 보이는 사람이 없었다.
이날 이들의 소탈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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