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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골 1도움…한국인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
입력 2011-05-23 02:16  | 수정 2011-05-23 02:18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박지성은 블랙풀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 21분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또, 2대 1로 뒤지던 후반전에는 도움 1개를 올려 시즌 공격 포인트 14개를 기록해 이청용이 가지고 있던 한국인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13개를 경신했습니다.
맨유는 리그 19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블랙풀은 2부리그인 챔피언십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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