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위탄` 손진영, 몰려드는 싸인요청에 `인기 실감`
입력 2011-05-21 08:52 

'위대한 탄생' 손진영이 탈락 후에도 그 인기를 실감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영화 OST' 미션을 부여받은 TOP3의 본선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위대한 탄생'의 생방송 현장에는 각 도전자들의 가족 및 팬 8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북돋았다.
특히 지난 주 탈락한 손진영을 비롯해 김혜리, 황지환, 정희주, 조형우 등 그동안 생방송 본선무대에서 탈락했던 도전자들이 관객석에 나란히 앉아 TOP3의 무대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함성과 플래시 세례가 이어진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사람은 다름 아닌 '미라클 맨' 손진영. 이날 관객들은 여러 도전자들 중 유독 손진영의 이름을 외치며 앞 다투어 싸인을 요청했다.
그는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기라도 하듯 연신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정성껏 싸인을 해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백청강과 이태권이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고양(경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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