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초여름 날씨…서울 26도, 상주 29도
입력 2011-05-18 07:09  | 수정 2011-05-18 07:18
<1>오늘은 전국적으로 초여름날씨가 반짝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은 26도, 강릉 28도, 상주의 기온 29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고,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옷차림 가볍게 입고 외출하셔도 큰 무리가 없겠습니다.

<2>다만, 아침과 저녁에는 아직 서늘합니다.

기온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겉옷 챙겨다니시고요,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점차 확대되면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오늘도 봄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중북부지방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아침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5도, 청주 14도, 울산 13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6도를 비롯해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 중부지방에서 다시 비가 시작돼 주말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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