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칼텍스, 1분기 영업익 8천2백억 원…분기 최대 실적
입력 2011-05-17 14:38  | 수정 2011-05-17 14:55
GS칼텍스가 올 1분기, 매출 11조 4천억 원, 영업이익 8천2백억 원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의 1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2배 넘게 올랐습니다.
GS칼텍스는 고도화 설비가 지난해 말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중질유를 고부가가치의 경질유로 바꿔 이를 전량 수출하는 등 매출의 60%를 수출로 채웠다고 설명했습니다.
GS칼텍스는 2006년 이후 고도화설비 등 고부가가치 시설에 모두 6조 원 이상을 투자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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