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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맹장수술 소식에 네티즌들 “기다릴께요”
입력 2011-05-17 10:14  | 수정 2011-05-17 10:28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임재범이 급성맹장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임재범은 지난 16일 오후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맹장 수술을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임재범이 맹장 수술로 병원신세를 지게 되면서, 당분간 방송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임재범 측 역시 수술은 잘 마쳤지만 현재로서는 노래 부르기가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나가수의 신 PD는 우선은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다음 주에 예정된 녹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차후 스태프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응원의 글이 쇄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다릴게요. 쾌차하셔서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부담 말고 푹 쉬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가수에서 뵈요”등 임재범의 쾌차를 응원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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