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기 무게 측정법 표준안 곧 발표"
입력 2011-05-16 21:30  | 수정 2011-05-16 23:44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고기 등 식당 음식의 무게를 재는 표준안을 만들어 조만간 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부 용역을 통해 최근 마련한 표준안에는 갈비의 경우 뼈도 갈비의 일부인 만큼 갈비 무게를 달 때 뼈를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양념이 있는 불고기 등은 17∼20도가량 비스듬히 새운 상태로 2분간 국물을 빼고 무게를 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기표원은 부처 협의를 통해 무게 측정법 표준이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식당이 100g 가격 표시 의무화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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