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생동식물협회 횡령 혐의 확인 안 돼"
입력 2011-05-12 22:51  | 수정 2011-05-13 01:33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직원들이 국고 보조금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환경부가 "현재까지 구체적인 횡령 혐의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해명자료를 내고, "협회의 구체적인 횡령 혐의와 환경부 직원에 대한 금품 로비 의혹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또 "이번 경찰 수사와 관련해 환경부에서 자체 감찰조사를 한 사실이 없으며, 국고 보조금 집행도 중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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