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석동 "우리금융 민영화 다양한 방안 논의"
입력 2011-05-12 12:50  | 수정 2011-05-12 12:58
민영화 대상인 우리금융지주를 산업은행이 인수할 것이란 관측이 일각에서 나오는 것과 관련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공자위에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오늘 삼성증권 주최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대해서는 이제 상의해봐야 한다면서 금융위 정례회의 이후 처리 방향이 나올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감독권 개편 방향과 관련해서는 "내가 말하면 시끄러워지지 않느냐"며 논란을 의식한 듯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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