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 급락…금값 1.0% 하락

국제유가가 달러화 강세와 원유·휘발유 재고 증가로 5% 이상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67 달러(5.5%) 하락한 배럴당 98.21 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유가 하락의 원인은 달러화가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지원 지연 등으로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금 가격도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해 6월 물이 15.50 달러(1.0%) 내린 온스당 1천501 달러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