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진-기태영 7월 결혼, “야채들아~ 분발해!”
입력 2011-05-12 10:10 

7월의 신부가 되는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절친 ‘야채파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야채파는 소이, 박지윤, 간미연 등 절친 모임으로, 이들은 데뷔 이후 꾸준히 우정을 지켜오며 지난 2009년에는 SBS ‘절친노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11일 배우 기태영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유진은 12일 오전 남은 야채들아~ 어여 어여 분발해!”라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대부분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친구들에게 귀여운 일침을 가한 것.
이어 유진은 행복한 가족을 만들 것을 약속드려요.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I promise that I will make a happy family~!*^^* pray for us~! I love you all~! ♡..♡)” 오늘 하루 종일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감동입니다...! *♥o♥* 제가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게 느껴져요~감사해요~! 예쁘게 살께요~♥ ♥.” 등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7월 23일 경기도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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