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5기, 남자 6호 순애보 사랑 “예뻐 예뻐”
입력 2011-05-12 09:37 

여자 3호를 향한 남자 6호의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5기 멤버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부터 모델인 여자 3호에게 관심을 표현했던 미용사업가 남자 6호의 애정 공세가 비쳐졌다.
촛불로 하트 모양으로 만들고 가운데 선 남자 6호는 여자 3호에게 앞에서 봐도 예뻐, 옆에서 봐도 예뻐, 뒤에서 보면 들떠, 몰래 너를 안고 싶어지니까, 너무너무 예뻐, 상냥한 그 마음까지 예뻐, 이렇게 예쁜 그녀가 내 짝이 돼 준다면 나는 기뻐”라고 랩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둘 만의 불꽃놀이까지 준비하며 그녀의 마음을 확실히 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최종 선택에서 여자 3호가 아무도 선택하지 않자, 남자 6호는 카메라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끝까지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3호가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고 미안해하자, 그는 설득을 해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설득을 당한 것 같다”며 좋은 모습으로 더욱 노력해 좋은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은 남자 5호와 여자 5호만 짝을 이뤄 커플 한 쌍 탄생에 만족해야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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