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비대위 오늘 첫 회의
입력 2011-05-12 05:56  | 수정 2011-05-12 06:01
한나라당은 오늘(1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진통 끝에 구성이 마무리된 비상대책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회의는 정의화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3선의 김성조 김학송 원유철 의원, 재선의 박순자 차명진 의원, 초선의 김선동 신영수 윤진식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정 위원장은 정책위부의장 임명을 이유로 비대위원 사퇴 의사를 밝힌 김성식 의원 자리를 포함해 2∼3명의 비대위원을 추가로 선임하는 한편 앞으로 비대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입니다.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되기 전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되며 최고위원회의 통상업무, 전대준비 관련 업무, 당의 쇄신ㆍ개혁 관련 업무 등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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