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상품가격 급락에 1% 하락
입력 2011-05-12 05:39  | 수정 2011-05-12 05:45
뉴욕 증시가 유가 등 상품가격 하락과 미국 무역적자 확대 소식에 1% 정도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약 1% 떨어져 12,600선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0.9%, S&P500 지수도 1.1% 약세를 보였습니다.
원유 재고량 증가에 따라 유가가 하루 만에 5% 넘게 떨어진 점이 주가에 부담을 줬습니다.
또, 지난 3월 미국 무역적자가 481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초과했다는 소식도 악재였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선물가격은 어제보다 5.5% 하락한 온스당 98달러대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늘어난 378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수요 감소 우려에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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