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해안 내일 오후까지 비 … 내일 전국에 황사
입력 2011-05-11 19:20  | 수정 2011-05-11 19:28
<남부 비 밤에 그쳐>남부 지방에 비를 뿌리던 비 구름이 남동진 하면서 비는 점차 약화되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도 점차 해제되고 있는데요, 오늘 밤이면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갬>비는 밤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새벽부터 다시 확대되겠습니다.
곳곳에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 지방은 오후까지 최고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구름 사이로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내일 황사>한편,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 들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고, 특히 중부지방에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상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츰 벗어나겠습니다.
아침에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아침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빗길에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14도, 강릉 10도, 광주 16도로 시작해서,

<내일 최고>한낮에는 서울 22도, 청주와 대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내일 비가 그치고선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점차 오르겠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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