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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진출’ 제이큐티 “원더걸스 이상 노력할 각오”
입력 2011-05-11 16:16 

제이큐티(JQT)가 미국 진출 각오를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음반제작자 멜빈 브라운(Melvin Brown)과 레이&레이니(Ray&Renny)와 함께 제이큐티(JQT) 해외진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제이큐티 멤버들은 1년 전부터 미국 활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했다”며 원더걸스 선배님들이 미국에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한 만큼 우리도 그 이상 노력할 각오가 돼 있다. 원더걸스와 함께 손잡고 더욱 크게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제이큐티는 우리만의 매력은 있는 그대로 모습이다. 미국시장 맞게 이미지를 만들면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멜빈 브라운은 앞으로 미국에서 여러 준비를 할 것이다. 피지컬 트레이닝을 비롯해 피처링 아티스트들과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며 미국 진출 방법은 아직 비밀이다. 하지만 결과로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프로듀서 레이는 노래를 잘 부르는데 춤을 못추거나 반대의 경우는 많이 봤다. 하지만 제이큐티는 둘 다 강하다”며 제이큐티의 성공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의 음반제작사 컨빅트 뮤직(Konvict Muzik LTD)을 운영하는 음반 제작자 멜빈 브라운은 에이콘(Akon), 티페인(T-Pain), 레이디가가(Lady Gaga) 등을 배출했다.
레이&레이니(Ray&Renny)는 에이콘, 티페인, 레이디가가를 비롯해, 마리오 와이넌스(Mario Winans), 아론 카터(Aaron Carter), 비욘세(Beyonce) 등의 앨범에 참여 한 프로듀서다.
제이큐티는 내년 1월 2월 정도부터 미국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12년 11월 정도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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