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조 아이돌` 박지윤 "연예인이란 직업이 싫었다"
입력 2011-05-11 14:07 

1997년 열일곱의 나이에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가수 박지윤이 최근 연기자로 돌아오며 어린 나이에 소위 아이돌 가수로 연예계 생활을 하며 느꼈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지윤은 12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강남 5대 미녀' 시절 남학생들과 얽힌 추억담부터,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 당시 무대 뒷 이야기까지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특히 시속 120킬로 차 안에서 밥 먹고 메이크업하고. 연예인이란 직업이 싫었다. 새벽에 울면서 미국 있는 언니한테 전화도 많이 했다”고 당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박지윤은 ‘성인식 이후 섹시 아이콘의 대명사가 되고 루머와 뜬 소문으로 상처를 받은 이야기와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 7년 동안 마음의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상처 등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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