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YJ 김재중, 손연재 갈라쇼 무대연출 맡는다
입력 2011-05-11 10:52 

JYJ 김재중이 6월 11, 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출연하는 ‘LG휘센 리드믹 올 스타2011의 음악 선정 및 편곡, 무대 효과, 안무, 의상 스타일링 연출을 맡았다.
주최측은 "최근 ‘JYJ 월드투어 2011의 아시아투어 총감독으로 연출력을 선보인 김재중은 리듬체조 갈라쇼가 다양한 장르와의 교집합을 통해 역동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부분에 매력을 느껴 연출팀에 참여 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첫 갈라를 펼칠 손연재가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구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갈라쇼는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쥐며 최고의 오페라스타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수 테이가 스페셜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페라 미션을 완벽히 수행하며 보컬리스트로서 호평을 받은 테이는 세계 최고의 리듬체조 스타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갈라쇼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한정림 음악감독,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노지현 안무감독이 참여하여 오프닝과 피날레 등 스페셜 무대를 만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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