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형마트 화장실서 신생아 발견
입력 2011-05-10 23:53  | 수정 2011-05-11 00:03
어제(10일) 정오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의 한 대형마트 2층 여자화장실에서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은 남자 신생아가 발견됐습니다.
마트 직원들에 의해 발견된 이 아이는 경찰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트 내 CCTV를 확보해 아이의 부모를 찾는 한편 아이가 버려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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