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AIST, 세계 MBA 랭킹 29위
입력 2011-05-10 16:19  | 수정 2011-05-10 16:31
KAIST가 올해 세계 MBA 평가에서 '2011 경영자 교육과정' 부문 세계 29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발표한 '2011 경영자 교육과정 순위'에 따르면 65위까지 발표된 순위에 KAIST 비즈니스 칼리지가 한국 MBA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09년 45위에 올랐던 KAIST는 지난해엔 발표 순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올해 순위에서 스페인의 LESE가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과 미국 썬더버드 세계경영학교가 나란히 2위에 올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대학이 12개로 가장 많았고, 영국과 프랑스 대학이 각각 7개씩 포함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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