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경기호조에 코스닥 IT·건설 수주 급증
입력 2011-05-09 17:56  | 수정 2011-05-09 18:05
IT 부품·장비와 해외 건설 수주가 늘어나면서 올해 코스닥 상장법인의 수주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들어 지난 5일까지 코스닥 상장법인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공시 금액은 3조 5천39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했습니다.
IT 업종 계약이 7천5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급증했고, 건설은 지난해 부진했던 기저효과로 483%나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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