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복입은` 조지윈스턴, 전국 8개도시 내한공연
입력 2011-05-09 17:52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총 8회 국내 전국투어 공연을 연다.
조지윈스턴은 6월 22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25일 이천 아트홀, 28일 과천 시민회관, 29일 논산 건양대학교,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7월 1일 울주 문화예술회관, 7월 5일 부산 문화예술회관 까지 총 8회 전국을 돌면서 공연을 연다.
조지 윈스턴은 약 2주간의 내한 전국투어 공연을 앞두고 박술녀 디자이너에게 선물 받은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에서만 100만장 이상이 팔리며 전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 '디셈버'(December) 수록곡들을 비롯해 '지난 2010년 발매된 그의 최신 앨범인 '러브 윌 컴'(Love Will Come)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피아노 못지않게 수준급의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하모니카 연주와 1860년대 하와이의 전통 기타인 하와이안 슬랙 키(Hawaiian Slck Key) 기타 연주도 그의 공연에 새로운 매력 포인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