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경찰, 성매매업소 등 집중단속
입력 2011-05-09 17:06  | 수정 2011-05-09 17:15
포항 남부경찰서는 지역 유흥업소 여종업원 자살을 계기로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유흥업소와 사채업자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101명을 입건했습니다.
입건된 사범은 여종업원 자살 관련 유흥업소와 종사원 38명, 사채업자와 대부업자 6명 등이며, 성을 매수한 일반인 40여 명도 포함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성매매특별법 위반이 6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부업법 위반 16명, 상해·협박 5명 등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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