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신영 졸업앨범 화제, 학창시절부터 남다른 개그 본능
입력 2011-05-09 15:55 

개그우먼 김신영의 과거 사진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연예특급'에서는 김신영의 성공 비결에 대해 분석했다.
김신영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사인을 만드는가 하면 고등학교 땐 별명이 레전드일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이 될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 공개된 졸업앨범 사진 속 김신영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다른 친구들과는 확연히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녀의 고등학교 체육 담당 교사는 "(김)신영이는 공부엔 관심이 없었지만 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데엔 누구보다 노력했다"고 회상하기도.

이에 김신영은 "성적이 안 나와서 울고 있는 친구들이 보이면 웃겨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개그본능을 밝혔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지방간과 저혈당 등 건강 악화로 연예계 활동 중단 위기에 처해 걱정을 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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