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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정준호와 어버이날 시댁 방문 "길은 막혀도 마음은 즐거워"
입력 2011-05-09 15:46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어버이날인 8일, 남편 정준호와 함께 충남 예산 시댁을 방문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폭풍아 잠잠할지어다. 설교말씀 듣고 시부모님 뵈러 가는데 고속도로 엄청 막히네요"라며 "길은 막히지만 마음은 즐겁네요.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하정과 정준호는 최근 ‘톱스타 부부 결별설 루머에 시달렸다. 최근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톱스타 A씨 부부가 파경위기에 빠졌다”는 소문에 정준호의 이름이 거론되며 불화설이 불거진 것.
이에 정준호는 지난 4일 MBC '놀러와' 녹화 중 기자회견을 열고 불화설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하정 아나운서도 지난 4일 트위터를 통해 남편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놀러와 녹화에서 남편이랑 한 컷~ 사람 좋은 정준호씨 괜한 루머에 시달리는걸 보니 마음 아파요.. 우린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짧아 서로 사랑하면서~~^^"라는 글을 남겼다.
정준호 측 관계자는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왜 이런 소문이 퍼졌는지 모르겠다. 일부러 음해하려고 나온 얘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언제까지 이런 얘기가 나오나 지켜본 후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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