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주니어 베트남 첫 공연 '1만 관객 대성황'
입력 2011-05-09 15:17  | 수정 2011-05-09 18:52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베트남에서의 첫 단독 공연에서 1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시 '고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공연에는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9천 명이 넘는 관객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와 '미인아'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멤버별 개인 무대로 3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베트남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역대 베트남 공연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진 초대형 콘서트로 타잉항 등 베트남 인기 연예인들도 직접 관람하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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