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와이파이폰 오류…11일 정상화
입력 2011-05-09 14:57  | 수정 2011-05-09 15:02
SK텔레콤은 와이파이 휴대전화의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오류 발생으로 와이파이가 불통되는 일이 생겨, 이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한 아우라, 캐치, 카페, 판도라 등 8가지 일반 휴대전화의 와이파이 접속 기능이 지난 3일부터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SK텔레콤은 와이파이 접속이 안 되는 이달 3∼11일 가입자가 와이파이가 아닌 3G 망으로 접속해 사용한 데이터에 대해서는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휴대전화에는 웹 서핑 프로그램인 '오페라 미니'가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교체된 뒤 이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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