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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도 `나가수` 청중평가단? `누구에게 투표했나`
입력 2011-05-09 14:31 

영화배우 엄앵란도 '나가수' 청중평가단이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관객석에 엄앵란이 있었다.
이날 '나가수'는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 미션으로 경연을 벌였고 7명의 가수들은 자신이 좋아했던 곡을 그들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공연 중간중간 카메라에 비친 객석에서는 노래에 흠뻑 젖어든 청중평가단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 중 보아의 '넘버 원'을 부른 이소라의 무대 후, 관객석에서 박수를 보내는 영화배우 엄앵란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어 박정현이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는 중간에도 엄앵란의 모습이 다시한 번 비춰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제가 본 분이 엄앵란씨 맞죠?" "닮은 분을 잘못 본 줄 알았는데 엄앵란씨군요!" "직접 신청해서 참여하신 건가?" "어느 가수에게 투표했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가수' 경연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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