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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휠라와 2년간 후원계약
입력 2011-05-09 13:48  | 수정 2011-05-09 19:53
박태환이 스포츠 의류 브랜드 휠라와 후원계약을 맺었습니다.
박태환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버지 박인호 씨와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년간 6억 원의 후원 계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2년간 수영 경기용품을 제외한 스포츠 의류 및 용품을 지원받고, 세계선수권대회와 내년 런던올림픽 등 국제대회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7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박태환은 "세계대회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지만,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델로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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