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하정, 어버이날 예산 시댁 방문 "폭풍아 잠잠할지어다"
입력 2011-05-09 13:40 

최근 '불화설'에 시달린 이하정 MBC아나운서가 어버이날에 충남 예산에 있는 시댁을 찾았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폭풍아 잠잘할지어다~~!! 설교말씀 듣고 시부모님 뵈러 가는데 고속도로 엄청 막히네요...길은 막히지만 마음은 즐겁네요^^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 행복한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앞서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최근 '톱스타 부부 별거설'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정준호는 루머가 확산되자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호텔 비즈니스차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연예인이라는 점을 노려 이번 일을 부풀린 것 같다"고 해명하며 법적 대응 의사를 시사했다.
이하정 역시 지난 4일 트위터에 "오늘 '놀러와' 녹화에서 남편이랑 한 컷~ 사람 좋은 정준호씨 괜한 루머에 시달리는걸 보니 마음 아파요.. 우린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짧아 서로 사랑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정준호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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