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축산식품학회 "포름알데히드 기준 정해야"
입력 2011-05-09 13:32  | 수정 2011-05-09 13:38
축산관련 학술단체인 한국축산식품학회는 '포르말린 우유' 논란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식품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과학적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학회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확인됐지만 이번 포르말린 우유 소동으로 해당업체의 매출 감소와 국민의 불신 피해가 생겼다며, 정부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학회는 포름알데히드가 일상의 거의 모든 식품에 포함되는 데, 정부는 얼마나 이 성분이 해로울 수 있는지 과학적 수치를 정해 국민이 알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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