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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KBS 아나운서, 음주운전 경찰에 적발
입력 2011-05-09 11:16 

KBS 김기만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오후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현장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콜 농도가 0.172%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K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본인 통화 결과 음주운전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만간 회의를 통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김기만 아나운서는 KBS 1TV '러브 인 아시아'와 '행복한 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로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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