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신혜-송창의, 영화 `소중한 날의 꿈` 목소리 연기 도전!
입력 2011-05-09 11:07 

무사고 18년 인생의 소녀에게 찾아온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이 오는 6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소중한 날의 꿈'은 모든 것이 순수했던 시절을 배경으로,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평범소녀 '이랑'에게 찾아온 가슴 뛰는 첫사랑을 명랑한 웃음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영화다.
한국형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목표로 기획부터 제작, 완성까지 총 11년의 시간이 걸린 '소중한 날의 꿈'은 총 작화 수 10만장으로 완성된 사실감 넘치는 비주얼로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배우 박신혜는 주인공인 '이랑'의 목소리를, 배우 송창의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이랑'의 첫사랑이자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철수'역을 맡았다.
또 영화 '여고괴담5', '울학교 ET' 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동이'에서 인원황후 역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한 오연서는 '이랑'의 절친이자 60년대 차도녀 '수민'역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6월 16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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