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희 “패션·뷰티 전문 MC로 재도약”… KOEN에 새둥지
입력 2011-05-09 11:01 

방송인 김준희가 KOEN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재개에 나선다.
가수, 영화배우, 방송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김준희는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를 론칭해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까지 직접 관여해 100억대의 연 매출로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이후 더욱 전문적인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2008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로스엔젤리스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한 후 최근 귀국했다.
KOEN 안인배 대표이사는 KOEN이 가진 제작 시스템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역량을 발휘해 앞으로 김준희씨가 패션, 뷰티,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 전문 MC, 전문가 패널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희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탁월한 제작 노하우와 과학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KOEN과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며 사업 활동 등을 통해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OEN에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김태현, 안선영, 김나영, 김현숙, 이지혜, 강예빈, 김새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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