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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주가, 김현중 프로젝트로 강세
입력 2011-05-09 09:10 

키이스트 주가가 연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배성웅 대표의 재선임 공시 이후 상승세를 탄 키이스트는 국내외 음반 사업 진출에 탄력을 받으며 5일간 거래량이 평소 10배 이상을 보였다.
이는 음반 사업의 포문을 여는 첫 프로젝트로 김현중이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발매임을 밝혀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와 기대감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는 "음반 사업 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관련 업계 인재 영입과 네트워크 조성에 공 들여 왔다"면서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新한류 스타 배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배성웅 대표는 2008년 일본 진출 후 배용준의 도쿄돔 공연 등 수십여 차례가 넘는 한류 스타들의 대규모 이벤트를 직접 기획 총괄했으며, 일본 내 자회사 DA(Digital Adventure)의 대표이사를 겸하며 케이블 채널 DATV 개국을 주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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