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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교란 작전에 강호동 “역시 천재” 감탄
입력 2011-05-09 09:07 

‘지니어스 원 은지원이 뛰어난 교란 작전으로 강호동을 포효케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무섭당(은지원, 엄태웅, 이승기)과 바보당(강호동, 이수근, 김종민)의 ‘왕 레이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각 당의 리더로 뽑힌 은지원과 강호동은 각 멤버들을 찾아 도착지로 향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먼저 도착하는 쪽은 멤버 중 2명을 곧바로 퇴근시킬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은 상황.
이에 은지원은 뛰어난 교란 작전으로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은지원은 ‘바보당 강호동의 팀원인 이수근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로 (강)호동이 형을 믿지 말아라. 절대로 형 차에 타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결국 깜박 속은 이수근은 강호동의 계속된 회유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은지원 편이라며 도망만 다녔다. 이에 분노한 강호동은 이수근을 쫓아다니며 우리가 그러니까 사람들이 바보당이라고 그러는 거야”라며 은지원은 정말 천재다. 나는 왜 그런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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