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진, 2년만에 `남격` 눈물의 하차… 이유는?
입력 2011-05-08 17:40 

배우 이정진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했다.
이정진은 8일 오후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 "작년엔 모든 형님들이 양해 해주셔서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입을 열며 "배우이다 보니 작품 촬영이 잦은데, 또 부탁하는 것은 염치가 없었다"고 2년 만에 하차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스케쥴을 조율해봤지만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정진은 "지금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는다"며 "고맙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 밖에.. 스태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다시 배우의 자리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의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정진에게 윤형빈은 지난 2년간 추억이 담긴 사진을, 양준혁은 사인공을 선물했다. 이정진 역시 멤버들에게 정성이 담긴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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