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팔씨름 대결서 괴력 발휘…女아이돌 제압
입력 2011-05-08 14:37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팔씨름 대결에서 괴력을 발휘하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
수지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전국 아이돌체전에서 보라, 화영, 소유와 함께 전라·제주팀 팔씨름 여자 대표로 출전했다.
이날 수지는 티아라 소연을 가볍에 꺾은 데 이어 브레이브걸스 은영과 접전 끝에 2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앞선 경기에서 힘을 소모한 수지는 비보잉 댄스로 유명한 파이브돌스의 은교에게 안타깝게 패했다.
개그맨 김태현은 경기의 승패보다는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다”라며 수지를 응원했다.

이날 팀의 승리를 이끈 수지는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남자 팔씨름 경기에서는 가수 팀의 활약으로 천둥, 케빈 등이 속한 해외팀이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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