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어버이날 공휴일 제정 추진
입력 2011-05-08 11:50  | 수정 2011-05-08 15:28
민주당이 어버이날을 국가 공휴일로 제정하고 기초노령연금 수급 대상과 금액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 다핵화 시대를 맞아 국가가 책임지는 효 문화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어버이날이 공휴일과 겹치면 다음날 쉬는 대체휴일제를 도입하는 한편, 2028년까지 기초노령연금 수급 대상을 노인인구의 80%, 금액은 월 18만원까지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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