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지선 아나운서, 해킹으로 자살 '소동'
입력 2011-05-07 08:09  | 수정 2011-05-07 09:29


MBC 스포츠+(플러스)의 송지선 아나운서의 트위터가 간밤에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트위터에는 새벽 4시 50분쯤 "뛰어내리려니 너무 무섭고, 목을 매니 너무 아프다"며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의 수사를 받고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송 아나운서는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자살을 암시하는 글은 다른 사람이 해킹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아나운서는 6시 50분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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