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고의 사랑` 시청자 관심↑…전날 보다 1.3% 상승
입력 2011-05-06 09:31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은 2회 만에 9.7%를 기록해 전 날보다 1.3% 오르며 힘을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교통사고의 악연 후에, 티격태격하면서 친해져가는 과정을 그렸다. 구애정은 독고진의 교통 사고를 유발했다는 이유로 국민 비호감으로 전락했지만, 독고진은 그런 구애정에게 미묘하게 끌리고 있음을 느꼈다.
또 구애정은 윤필주(윤계상 분)를 스폰서로 오해해 초면에 찬물과 막말을 퍼붓는 등 웃지못할 첫만남을 가졌고, 구애정과 같은 걸그룹 국보소녀 출신인 강세리(유인나 분)는 윤필주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편 '최고의 사랑'과 함께 동시간대 방영된 SBS '49일'과 KBS '가시나무 새'는 14.7%와 14.2%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