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가운데 올 연말쯤엔 주식투자에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쯤엔 주식시장에서 신중해야 한다.'
국내 대표 투자자문사 중 하나인 브레인투자자문의 박건영 대표가 서울머니쇼에서 한 말입니다.
박 대표는 현재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내년 기업 실적을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건영 / 브레인투자자문 대표
- "2012년 기업이익은 여러 가지 환율, 유가, 원자재 가격,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얇아지는 등의 요인 때문에 한국 기업이익 증가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가치투자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인 건 주도 기업들의 놀랄만한 실적 때문이었는데 이제 그 실적이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저평가된 우량 가치주로 관심을 기울일 때가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인터뷰 : 이채원 /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 "점점 실적증가가 줄어들고 있다는 거죠. 60%, 40%, 20%, 10%입니다. 어떻게 보면 성장에 대한 건 끝나고 있다는 거죠. 그럼 사람들의 관심은 막연한 성장보다 그동안 쌓아올린 가치, 자산 가치로 옮겨가는 겁니다."
이 부사장은 지금은 가치주가 부진하지만, 하반기쯤이면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가운데 올 연말쯤엔 주식투자에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쯤엔 주식시장에서 신중해야 한다.'
국내 대표 투자자문사 중 하나인 브레인투자자문의 박건영 대표가 서울머니쇼에서 한 말입니다.
박 대표는 현재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내년 기업 실적을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건영 / 브레인투자자문 대표
- "2012년 기업이익은 여러 가지 환율, 유가, 원자재 가격,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얇아지는 등의 요인 때문에 한국 기업이익 증가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가치투자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인 건 주도 기업들의 놀랄만한 실적 때문이었는데 이제 그 실적이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저평가된 우량 가치주로 관심을 기울일 때가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인터뷰 : 이채원 /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 "점점 실적증가가 줄어들고 있다는 거죠. 60%, 40%, 20%, 10%입니다. 어떻게 보면 성장에 대한 건 끝나고 있다는 거죠. 그럼 사람들의 관심은 막연한 성장보다 그동안 쌓아올린 가치, 자산 가치로 옮겨가는 겁니다."
이 부사장은 지금은 가치주가 부진하지만, 하반기쯤이면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