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중·고등학생 4명 가운데 3명은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이 공개한 학교별 건강 검진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2만 명 가운데 75% 이상인 9만 명이 시력 교정 대상자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 중에서도 시력 교정을 하고 있거나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이 전체의 74% 이상인 8만 명에 달했습니다.
또 중학생의 7%, 고등학생의 9%가 고혈압 진단을 받았고,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의 65%가 고혈압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이 공개한 학교별 건강 검진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2만 명 가운데 75% 이상인 9만 명이 시력 교정 대상자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 중에서도 시력 교정을 하고 있거나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이 전체의 74% 이상인 8만 명에 달했습니다.
또 중학생의 7%, 고등학생의 9%가 고혈압 진단을 받았고,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의 65%가 고혈압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