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엄친아, 가식 버리고 솔직히 살고 싶다”

김정훈이 이젠 엄친아 이미지를 버리고 솔직하게 살고 싶다고 고백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김정훈은 노래를 해도, 연기를 해도 여전히 내 성적에 관심 쏠리는 것이 아쉽다”며 나이를 먹으니 이제 솔직하게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정훈은 나도 이제 가식을 버리고 방송에서 방귀 얘기도 하고 싶다”며, 군복무시절 새벽에 폭발음으로 착각할 정도의 방귀 소리로 전우들을 깨운 적이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하지만 김정훈은 평소에 수학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길을 가다가 차량번호판을 보면서 번호판 양쪽 숫자로 등식을 만드는 놀이를 즐겨 한다. 사칙연산으로 잘 안될 때 루트를 씌우면 대부분 답이 나온다”고 말해 여전히 ‘엄친아임을 증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