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부 내일 아침까지 황사 … 따뜻한 봄 날씨
입력 2011-05-02 19:06  | 수정 2011-05-02 19:16
<남부 내일까지 황사>황사가 점차 물러나면서 황사특보도 해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옅게 남아있는 지역들이 많아, 퇴근길 마스크 착용하시는 게 좋겠고, 아직 창문도 꼭 닫아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해안과 남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따듯>5월의 첫 주 다시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오늘 제법 덥다고 느끼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내일도 서울 21도, 남부지방 25도까지 올라 오늘만큼이나 따뜻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출근길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고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는데요, 서울 10도, 대전과 전주 11도가 예상되고,

<내일 최고>한낮 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22도, 광주와 울산 23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주간 날씨>금요일까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린이날도 야외활동 즐기시기 좋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쯤 또다시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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