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알리, 파워와 호소력 겸비한 타고난 가창력 `화제`
입력 2011-05-02 13:46 

가수 알리(ALi)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소름 돋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알리는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사랑하는 연인과의 안타까운 이별을 담은 곡 '별 짓 다해봤는데'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소화해 현장에 있던 관객들을 소름 돋게 했다.
이날 알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특유의 아우라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연 돋보이는 출연자였다.
신곡 '별 짓 다해봤는데'는 감성적인 가사와 애절한 피아노 선율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다. 애잔한 피아노 선율이 알리의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음악 팬들의 귀를 휘감는다.

여성 솔로가수 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가요계에 인순이와 이은미를 잇는 '차세대 실력파 디바'로 주목받고 있는 알리는 '별 짓 다 해봤는데'로 지난 13일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앞서 알리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담당 PD로부터 '여자 임재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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