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도심서 K팝 공연 연장 요구 시위

프랑스의 열성 한류 팬들이 파리 도심에서 K팝 스타들의 공연 연장을 요구하는 이색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류 팬 300여 명은 파리 루브르박물관 입구에서 다음 달에 열리는 K팝 스타들의 공연이 하루밖에 되지 않는다며 공연을 하루 더 연장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시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의 공연에 대한 인터넷 티켓 판매가 15분 만에 매진되면서 비롯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