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근 "어머니는 김보애, 누나는 김진아"

배우 김진근이 정통 연기자 집안에서 태어난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김진근과 정애연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진규는 아버지가 1960~70년대를 풍미한 영화배우 고 김진규, 어머니는 60년대 인기 영화배우 김보애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진근의 누나는 80년대 서구적인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섹시스타 김진아이며, 아내 역시 영화배우 정애연으로 연기자 가족의 대를 이은 상황.

옆에서 듣고 있던 노사연은 "집안이 입체적인 집안이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진근은 정애연과 속도 위반으로 결혼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