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소장파 "비대위원은 의총 신임받아야"
입력 2011-04-29 18:52  | 수정 2011-04-29 19:03
한나라당 초선의원 모임인 '선진과 통합'은 당 지도부의 총사퇴에 따라 구성되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최소한 의원총회의 신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진과 통합' 소속 신영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하고 "비대위 구성은 향후 당의 진로를 결정하고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 의원들이 비대위원을 투표로 선출하거나 최고위원회에서 명단을 준비하고 나서 의원총회 신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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